다이아몬드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행운, 훌륭한 전문기술, 뛰어난 용기가 필요합니다. 희소한 대형 다이아몬드 원석은 그 속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. 그리고, 일생에 한 번 있을 만한 진정한 경이로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. 그런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라프 비너스입니다. 그라프 비너스는 사랑의 여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습니다.
경이로움의 발견
레소토 레츠엥 광산에서는 그라프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원석들이 발굴되었습니다. 하지만 그 어떤 것도 357캐럿의 뛰어난 투명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그라프 비너스의 원석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.
드러난 비밀
로렌스 그라프는 확대경으로 원석 안에 숨겨진 가능성 그 이상을 보았습니다. 그라프팀은 원석을 분석하고 어떤 형태일 때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탄생할 수 있을 지 파악하는데 몇 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, 그 비밀이 풀렸습니다. 다이아몬드 결정체 안에 완벽한 하트 쉐이프의 모습이 보였습니다.
과감한 도전
모든 것을 걸고 진행하는 도전이었습니다. 엄청난 크기의 하트 쉐이프는 우리의 마스터 커팅 장인들이 이전에 시도해 본 적이 없는 형태였습니다. 또한 이 작업을 위해 특수 장비가 만들어졌습니다. 하트 모양의 갈라진 부분이 특히 어려운 문제였고 단 한번의 잘못된 판단으로도 하트가 완성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.
완벽함의 성취
그라프의 폴리싱 장인들은 로렌스 그라프에게 118.99캐럿, IF등급, 하트 쉐이프 다이아몬드를 안겨주었습니다. 하지만 그는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0.1캐럿을 더 깎아냄으로써 그라프 비너스는 완벽한 F등급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견되었습니다. 그리고 마침내 그렇게 되었습니다. 그라프 비너스의 탄생으로 역사가 만들어진 순간이었습니다.
